다문화가정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어머니 사랑을 선물 김장김치 국내활동

 

다문화가정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어머니 사랑을 선물 김장김치



한국 이주여성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어머니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 참여



“맵지만 아삭아삭해서 김치 좋아해요. 김치 없이는 밥 못 먹겠어요. 담글 줄은 몰라도.”
낯선 땅 한국에 와서 한국인과 가정을 이루고 한국말과 한국 문화를 배워가는 이주여성들. 당당한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들이 한국인 가족과 꾸려가는 ‘다문화가정’은 이제 도시와 시골을 막론하고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의 대표음식이자 한국인의 겨울나기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먹거리 김치.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주는 동시에,
어려운 형편의 다문화가정에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전하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가 나섰다.



오전 10시 반경,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회원 400여 명을 포함, 이주여성단체인 ‘물방울나눔회’와 영등포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온 이주여성들까지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김치 담그기를 시작했다.
장길자 회장과 한국인 회원들은 김치를 담그며 필리핀, 베트남, 중국, 태국, 우즈베키스탄, 엘살바도르 등 10여 개국 주부들에게 방법을 설명했다.



세계인이 어우러져 김치를 담그는 풍경에 공원을 지나던 여의도 직장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도 관심을 보였다.
캐나다에서 남편과 함께 온 관광객 실비(58) 씨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행사를 지켜보며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캐나다 이주난민 지원 부서에서 일한다는 그녀는 행사 취지를 듣고서 ‘정말 훌륭하고 멋진 일’이라고 공감했다.



근처 건물에서 일하는 정사례(72) 씨는 “김치 담그는 일이 쉽지 않은데 참 좋은 일 한다. 이렇게 좋은 일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어려운 이들이 산다”고 감탄했다.
“김치” 하고 함께 웃는 이들은 다정한 지구촌 한가족, 김치를 나눠먹으며 어머니 사랑과 인정을 나누는 ‘우리나라’ 사람이었다.




다문화가정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어머니 사랑을 선물 김장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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